"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정지훈의 AI 투자 강의》 글로벌 마켓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자주 들은 말이 있다. "AI 투자는 병목 구간을 봐라." 칩이 부족하면 반도체가, 전력이 모자라면 에너지가 오른다는 이야기였다. 고개는 끄덕여졌는데, 병목이 왜 생기고 다음엔 어디로 옮겨 가는지는 여전히 감이 오지 않았다. 반도체가 좋다더니 전력이 문제라 하고, 데이터센터가 뜬다더니 이제는 피지컬 AI라고 한다. 조각난 이야기를 하나로 꿰어 볼 틀이 필요해서 《정지훈의 AI 투자 강의》를 집어 들었다. 이 책이 준 답은 플라이휠이었다.플라이휠은 아마존이 성장한 방식으로 잘 알려진 개념이다. 한 구간에서 나온 결과가 다음 구간을 돌리는 연료가 되고, 바퀴가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