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s

[사내 발표] Data Literacy(데이터 문해력) & AI 활용

뚱요 2025. 4.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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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회사를 다니면서 운이 좋게 사내 발표를 2차례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하는 업무가 매주 위원회에서 부서장님과 이사님들과 소통을 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있어 이러한 발표가 예전만큼 크게 떨리지 않았다. 그리고 학창 시절이나 여러 프로젝트하면서 발표한 이력이 있지만 이제는 많이 익숙한 얼굴들 사이에서 하려니 약간 긴장되긴 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회사의 미션과 다양한 청자를 고려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일반적이고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로 가져와 액션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두 번째에서는 좀 더 청자와 상호작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1. 2022년 입사 3개월 차 발표 : < 데이터 문해력 : 업무에서 적용점 >

15분으로 한정되어 초반에 데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데이터 종류 및 정의에 대해서 다루고 3개월 간 디지털화 했던 대시보드와 API로 외부 데이터 수집하여 정형화된 데이터 처리한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 이렇게 3개월 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데이터에 대한 문해력이 높고 데이터 활용 역량이 상대적으로 있었기 때문이다.
BI 도입을 통해서 불필요한 업무 프로세스 제거 및 더 빠르게 업무가 가능했었고 데이터 수집, 전처리하여 업무에 도움을 줬었다.

 

2. 2025년 입사 3년 차  발표 : < AI 활용 : AI 도입을 위한 전략적 접근 >

초반에 회사 현황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서 상호작용하는 slido poll 기능 추가하여 현재 각 부서에서 무엇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현재는 대부분 프롬프트 형식의 생성형 AI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전에 AI 했던 개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찾았던 데이터와 모델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는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인간이 더 잘하는 영역과 AI가 잘하는 영역을 구분하여 전략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전달하였다. Case Study 형태로 공통적으로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이전에 실패한 프로젝트를 회고하여 그 다음 프로젝트에서 전략적으로 성공한 내용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32페이지 분량을 30분 내에 전달하기에 너무 많았다..!

 
마지막에는 개인 프로젝트에서 깨달은 모든 인사이트를 회사 업무에 적용하여 어떻게 성과를 내고 역할을 나누어 업무를 하는지에 대한 중점으로 서술하였다.

 

마무리

30분 내에 32페이지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하나의 메시지로 끌고 가야 해서 서술하다 보니 전달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그래도 새로운 내용이라고 재미있어해 준 임직원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좀 더 상호작용하고 회사 현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더니 발표 끝나고 나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적극 도입해야 겠다고 따로 말씀 주셔서 프레젠테이션의 초기 목적을 달성했다. 또한 리스크 관리부서에서 어떤 업무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하면서 성과를 내는지 공유하는 자리를 갖아서 좋았다는 피드백도 받았다.
여러 사람으로부터 발표 피드백을 열심히 물어봐서 다음 발표에는 좀 더 개선해서 진행하도록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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