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피킹 시험 고민 중에 TOEIC Speaking과 OPIc 중에서 오픽을 보기로 했습니다.
토익스피킹은 스크립트를 외워서 답변하는게 더 잘 맞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시험이다.
OPIc은 자연스럽게 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외울 선택하게 되었고시간 투자 대비 성적 잘 나왔습니다.
토스 응시료 77,000원 오픽 78,100원으로 비슷하며 시험도 거의 매일 있으며 점수 발표는 1주일이나 더 빠르게 나오고 문제 유형을 응시자가 어느 정도 고를 수 있어 유리하다고 생각했어서 결정했습니다.
시험후기 참고: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
OPIc은 1:1 인터뷰 평가인 OPI에 최대한 가깝게 만든 인터넷 기반(iBT)의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서,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도구입니다.
특징
- Background Survey를 통해서 직업, 여가생활, 취미, 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문제가 맞춤형으로 출제됩니다.
- Self Assessment 자신이 스스로 1~6까지의 레벨을 정해서 선택하면 레벨에 맞추어 문제가 나옵니다. 시험 중간에 난이도 재조정을 위해서 변경 여부에 관해서 묻습니다. 어려운 레벨을 선택할수록 돌발형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 자연스러운 회화를 측정합니다
- 성적이 빠르게 나옵니다. 취업시즌에는 응시일로부터 3일만에 나오기도 합니다.
여기 소개에서도 문법, 어휘 중심이 아닌 얼마나 자연스러운지를 평가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이고 성적을 빠르게 취득 가능하여 성적이 급하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출제기관 ACTFL(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
시험시간 60분 (오리엔테이션 20분, 시험 40분)
출제 문항수12 ~15개 (레벨 선택에 따라 적용)
응시료 78,100원(VAT포함)
- 응시료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기본 5%는 할인하여 가능,
- 오픽 대학연합평가에 47개의 제휴 대학의 재학생/휴학생은 약 15% 할인된 연 1회 66,000원에 응시 가능
-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아주대학교, 단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 인하대학교, 강원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충남대학교, 상명대학교, 한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동아대학교, 한동대학교, 부경대학교, 경북대학교
- 대학연합 OPIc 평가 접수 사이트: univ.opic.or.kr/
대학연합평가 응시 시 주의사항
1. 본 대학연합 평가는 정기시험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나 성적 활용 시 일부 기업에서는 그 활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는 지원하시려는 기업의 채용전형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시험 당일 규정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류/휴학/재적/수료/졸업예정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미지참 시 퇴실 조치되며 환불 불가합니다.
* 재학증명서류 기준(국문으로 작성된 재학증명서 서류에 한함)
시험일로부터 3개월 이내 발행된 서류 : 재학증명서, 휴학증명서, 재적증명서, 수료 증명서, 졸업예정 증명서
3. 대학연합평가의 성적은 시험일로부터 7일 후에 확인 가능합니다. (조기 발표 대상 아님)
* 시험일자, 센터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 최종 응시일로부터 25일 이후부터 응시 가능
평가등급
- 9개 등급으로 나뉩니다. Intermediate Mid(IM)은 3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OPIC 등급 평가기준
Level | 평가 기준 |
Advanced Low | 사건을 서술할 때 일관적으로 동사 시제를 관리하고, 사람과 사물을 묘사할 때 다양한 형용사를 사용한다. 적절한 위치에서 접속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장간의 결속력도 높고 문단의 구조를 능숙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복잡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능숙도다. |
Intermediate HIGH | 개인에게 익숙하지 않거나 예측하지 못한 복잡한 상황을 만날 때, 대부분의 상황에서 사건을 설명하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곤 한다. 발화량이 많고, 다양한 어휘를 사용한다. |
Intermediate MID | 일상적인 소재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익숙한 상황에서는 문장을 나열하며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 다양한 문장형식이나 어휘를 실험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며, 상대방이 조금만 배려해주면 오랜 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
Intermediate LOW | 일상적인 소재에서는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대화에 참여하고 선호하는 소재에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 |
Novice HIGH | 일상적인 대부분의 소재에 대해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개인정보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응답을 할 수 있다. |
Novice MID | 이미 암기한 단어나 문장으로 말하기를 할 수 있다. |
Novice LOW | 제한적인 수준이지만 영어 단어를 나열하며 말할 수 있다. |
평가 영역
- Global Tasks/Functions: 언어로 어떤 과제들을 수행할 수 있는지
- Context/Content: 화자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회적 문맥 및 내용 범위
- Accuracy/Comprehensibility: 답변의 보편적 이해도, 정확성, 수용성
- Text Type: 발화량, 구조
OPIc 평가 화면 Sample
해당 화명의 Ava(에이바)와 익숙해져야 합니다.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 적응이 안 되는데 2번의 play 버튼을 누르면 시작되고 끝나면 Next로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 각 문제당 제한시간이 없어서 스스로 조절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 문제를 텍스트로 제공하지 않아서 1번 더 재청취 가능합니다.
Sample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으니 시험 전에 해보시는 것 추천 (반드시 크롬 브라우저 이용) opickoreademo.multicampus.com/welcome
오픽 공식 사이트 참고: opic.or.kr
'Challenges > OP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OPIc 2일 독학해서 IH 받은 팁 (0) | 2021.0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