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아단소니(Monstera Adansonii)
학명 Monstera Adansonii
과명 : 천남성과
유통명: 몬스테라 아단소니,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아단소니(잘못된 명칭), Swiss Cheese Vine
원산지: 중남미
빛: 밝은 간접광
온도: 17~30C
공중 습도: 40% 이상
어디를 가든 몬스테라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잎이 커지면서 찢어지는 잎의 매력과 플랜테리어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그중에 잎이 나올 때부터 구멍이 난 몬스테라는 몬스테라 아단소니 입니다.(성체인 경우)
에멘탈 치즈처럼 구멍이 뽕뽕 난 잎파리 때문에 Swiss Cheese Vine 이라고도 불린다.
환경
70% 이상의 높은 공중 습도를 좋아한다. 생육 온도 15-27도에서 성장을 빠르게 하고 7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노랗게 변한다. 반양지에서 키워야 직사광선으로 인해 잎이 타는 현상을 방지한다.
여름에 빠르게 성장해서 주 1-2회 겉흙이 마를 때 물을 준다. 과습에 매우 취약해서 배수가 잘되는 흙에 키워야 한다.
수태봉을 세우면 기근을 내어 봉에 활착하고 타고 올라가면서 입장이 커진다.
물
나무에 착생하는 덩굴식물이다 보니 생각보다 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 물은 자주 주기보다는 기근쪽에 물을 분무해주는 게 좋다.
물은 겉흙과 속 흙이 마르면 준다.
흙
착생 식물이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아야한다. 바크 비율을 50% 이상 넣어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특징
아단소니는 덩굴성 식물이어서 위로 성장하며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잎 진단
특히 아단소니는 잎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이 여러 가지다 보니 잘 관찰해야 합니다.
몬스테라 잎이 노랗게 변한 경우
1. 오래된 잎의 하엽
2. 과습(특히 신엽)
3. 광량 부족
4. 낮은 온도로 인한 냉해(7도 이하의 낮은 온도로 인해서 엽록소 파괴)
5. 응애
7. 잎에 불규칙한 산반의 노란 무늬가 섞인 경우 영양소 부족
몬스테라 잎이 부분부분 노란 경우
강한 빛
몬스테라 잎이 말리거나 끝이 갈색으로 탄 경우
낮은 공중 습도
잎이 갈색/검은색으로 녹은 경우
과습으로 인해서 잎이 서서히 녹아버리거나 이미 잎이 말려있을 때부터 녹아버려서 잎이 없는 경우가 있다. 한번 녹은 잎은 회복 불가능하다.
번식
기근(aerial root, 공중 뿌리), 생장점이 있는 줄기( 노드(node) 사이)를 살려서 잘라주어 물, 수태, 흙에서 번식한다.
제 경우에는 뿌리 관찰하면서 성장 확인하고 싶어서 물에 넣고 키운다. 물에 넣고 키우는 경우 뿌리는 길게 자라고 과습으로 인한 뿌리 썩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잎 1장짜리 수경 재배한 결과 1주 차에 작은 뿌리나 오기 시작하고 4주 차에는 메인 뿌리에 작은 뿌리도 나와 심을 수 있는 정도였다.
잎이 없는 줄기에도 기근만 있다면 번식 가능하나 더 오래 걸립니다. 좌측에 눈이 납작했다가 생장점에서 싹이 자라나게 됩니다. 몬스테라의 유묘는 구멍이 나지 않다가 점점 구멍의 개수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어린 유묘는 몬스테라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참고로 Techplant라는 유튜버에서는 다양한 환경요소에 따라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를 비교해주는 영상을 많이 찍는데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4fvtrUBeOQ&ab_channel=Techplant
주의사항
천남성과이기 때문에 독성이 있다. 개나 고양이에게 독이 되기 때문에 구강염증, 구토를 유발합니다.
구매 시 주의할 점
몬스테라 아단소니 오블리쿠아라는 명칭으로 판매하고 있는 판매상들이 많다!! 오블리쿠아는 구멍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크고 희귀해서 가격 차이도 엄청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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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습(Overwatering)에 대해서 (증상, 해결책, 예방법)
열대식물 잎이 구멍이 나고 찢어지는 이유: hole The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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